'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지존 등극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16.4%로 1위 차지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이 11일 방송된 7회에서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6.4%를 기록, 동시간 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경쟁작인 KBS ‘미워도 다시 한번’은 15.3%, MBC ‘돌아온 일지매’는 8.1%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인과 아벨’은 방송 7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동안 근소한 차이로 수목극 1위를 달리던 ‘미워도 다시 한번’이 지난 주에 비해 1.8%포인트 떨어지고 ‘카인과 아벨’이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올라 격차가 생겼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카인과 아벨’ 7회의 시청률 상승은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다. 그 동안 주요 캐릭터에 대한 묘사와 배경 설명에 치중했던 스토리 라인이 간결하게 좁혀지면서 4명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초점이 맞춰져 이야기가 전개됐기 때문이다. 7회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한국으로 송환된 초인(소지섭 분)과 국정원 조사실에서 그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 영지(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잃어버린 초인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당연히 영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영지는 꿈에 그리던 초인이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그를 자신의 사촌오빠 오강호라고 증언, 위기에서 구해내지만 초인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여자 서연(채정안 분)의 존재로 괴로워했다. 초인의 죽음을 방치했던 형 선우(신현준 분)는 초인이 남겨둔 동영상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만 복수에 대한 집념은 버리지 않았다. ‘카인과 아벨’은 8회부터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예고편에서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 살아가는 초인과 영지의 모습이 잠깐 비춰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예 인기기사 ◀◀◀ ▶ 화요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백지영 "옛 연인 조동혁에 항상 감사" ▶ '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지존 등극 ▶ '디워' 제작사 사기혐의로 '피소'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지선, 영화·드라마 OST 제안 폭주 "바쁘다 바빠" ▶ 김래원-최송현 열애설 '모락모락' ▶ '소리 위를 걷다' 이은미 미니음반 발표 ▶ '진관희 누드 사진 파문' 종흥동 컴백 ▶ 유세윤 "날 잡았다"… 신부얼굴 공개 화제 ▶ 추성훈, 日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 이하늬 열애설 부정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시사 인기기사 ◀◀◀ ▶ 청계천에 수력발전소가? ▶ 때만 되면 외출하는 김여사 어딜 가길래… ▶ "비만도 감기처럼 감염된다" ▶ '주상복합' 다시 로또될까 ▶ IMF의 한계인가… '새로운 공황' 공포 ▶ 비관론 날린 월가에 모처럼 '해빙무드' ▶ 대기업들 '화끈한 화답' ▶ 조선·해운업종 봄바람 부나 ▶ 직장인 A씨, 싸고 좋다는 말에 인터넷전화 신청했는데… ▶ "MB의 대단한 착각, 그것은…" ▶ 용인·분당-서울간 출퇴근시간 평균 15분 줄어든다 ▶ '짝퉁 전화번호부'가 있다고? ▶ 청라지구, 국제금융타운·경인운하 호재 등에 업나 ▶ 청진동에 최고 23층 건물 들어선다 ▶▶▶ 자동차 인기기사 ◀◀◀ ▶ "고급 명차와 겨루겠다" 신형 에쿠스 발표회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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