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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미래형 사업구조 정착시켜야"

허창수 회장, 당진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 참석


SetSectionName(); "GS, 미래형 사업구조 정착시켜야" 허창수 회장, 당진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 참석 맹준호 기자 nex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형 사업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을 통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지만 반드시 GS의 사업구조를 미래형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9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민간발전 계열사인 GS EPS가 최근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준공해 상업생산에 들어간 연료전지발전소에 들러 이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은 "세계 최대 연료전지발전소 준공을 통해 녹색산업 분야에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미래사업 개발 및 조기 사업화에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연료전지 발전설비와 주 제어실의 자동화시스템, 지난해 완공해 가동 중인 2호기 가스터빈발전소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임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GS EPS의 이번 연료전지발전소는 액화석유가스(LNG)를 사용하지만 기존 화력발전소와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전력을 생산한다. 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공해물질이 전해 발생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LNG 또는 LPG 방식 연료전지는 가정용과 건물용 등 소규모로 이용됐지만 이번 GS EPS는 총 155억원을 투자해 2.4㎿급,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었다. 발전효율도 화력발전의 35%보다 월등한 47% 수준이며 회수되는 배열까지 고려할 경우 효율이 67%까지 올라간다. GS그룹의 한 관계자는 "허 회장의 이번 방문은 어려울수록 현장이 강해야 한다는 평소 경영철학에 따른 현장경영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허 회장은 국내외 계열사들의 생산ㆍ판매ㆍ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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