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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지구] 12일부터 청약실시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200만원짜리(부천기준) 통장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가 5개 평형 1,646가구에 달하며 청약저축가입자들 몫으로 돌아가는 24~26평형아파트도 공급돼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 또 전량 남향 배치에 계단식 아파트여서 눈길을 끈다. 9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동시분양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별 입지여건을 살펴본다.◇풍림, 경남은 역세권=지구 남쪽 13B블럭(풍림산업)과 17B블럭(경남기업)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아파트. 송내역주변에는 서울 광화문, 신촌 등으로 연결돼는 버스노선도 여럿 있다. 두 단지 모두 24~26평형의 소형평형이다. 특히 경남아파트는 임대주택으로 청약자축자들이 노려볼만하다. 6,500만원인 임대보증금중 계약금은 1,300만원이며 나머지는 잔금으로 처리된다. 또 잔금중 2,000만~3,000만원은 은행융자가 추진중이다. ◇주거편의는 금호, 한양=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인근 11A(금호)·11B(한양)블럭에 들어선다. 2개 블럭 모두 35평형이다. 단지 서쪽 서울외관순환도로를 가로질러 5만4,000여평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북쪽에는 상업시설구역이 자리잡아 생활편의면에서 조건이 좋다. 하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바로 단지옆을 지나게 됨에따라 소음의 우려가 있는게 단점. ◇중대형평형인 서해, 대우=이번 동시분양에서 40평형대 이상 중대형평형은 서해종건과 대우건설이 공급한다. 서해종건 쌍뜨리에타운 2개블럭(8·12블럭)은 전체지구의 가운데 위치해 아늑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2개블럭에 각 8개동씩 정남향 일(一)자형으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평당 460만원선으로 가장 비싼편이다. 39~59평형인 대우아파트는 지구 북쪽으로 다소 치우쳐 있다. 평당분양가는 450만원선. ◇기타=지구 북측인 7블럭에는 대우자동차판매건설과 유림이 공동으로 34평형 286가구를 건립한다. 또 지구 동쪽끝으로 중동신도시 한라마을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6B블럭에는 신동아건설이 34평형 256가구를 건립한다. 2개 단지는 이번 동시분양에서 입지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가치=부천 상동지구에서 이미 분양완료된 현대, SK·LG아파트 등 4개 단지(2,628가구)는 로열층 기준으로 평형별로 1,000만~1,5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있다. 단지별로 20~30%의 물량이 손바뀜됐다. 이번 동시분양아파트도 분양가격이 이 아파트들과 비슷해 프리미엄 역시 같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란게 현지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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