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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오초아 11월 엄마 된다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30ㆍ멕시코)가 올 11월 엄마가 된다. 오초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부부가 아기를 갖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09년 12월 멕시코항공사의 안드레스 코네사 회장과 결혼한 오초아는 지난해 4월 은퇴를 선언하고 필드를 떠났었다. 오초아는 일부 초청 대회에서만 얼굴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고 최근 임신을 하게 된 것. 오초아의 오빠는 “동생의 출산 시기는 올 11월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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