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는 23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김혜수(사진)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이 단체가 벌이는 사업의 홍보를 맡게 된다. 앞서 김혜수는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제3세계 빈곤아동 2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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