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섭 이사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 힘입어 증시 버블장 연출 될 수도”


◇ [SENTV 굿모닝 대박예감] 김동섭의 일당백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 ROUND1. 김동섭 VS 美 상원

“美 상원,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

미국 상원이 16일(현지시간) 부채한도를 일시적으로 증액하고 정부운영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상원은 이날 내년 1월15일까지 적용되는 한시적 예산안을 제출해 정부 운영을 재개하고 부채한도도 내년 2월7일까지 증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재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고 오는 12월13일까지 합의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동섭 이사 : 이번 부채한도 증액 문제로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은 공화당은 이번에 깔끔하게 모든 문제들을 정리해야 했어야 내년 선거에 유리했겠지만 한시적 예산안이라는 불안의 여지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완벽한 협상이라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화당에게도 향후 불리한 상황들이 연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화당이 3개월이라는 기간 밖에 두지 못한 이유를 주목해봐야 한다. 내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완전 타결을 하게 되면 공화당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거를 맞이해야 하며 6개월 뒤 현재처럼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다는 판단에 결국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을 둔 것으로 파악된다. 3개월이라는 기간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준 의장이 바뀌고 테이퍼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고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것이며 지금 이런 호재들을 이끌고 급등하는 버블장이 연출 될 수도 있다 라는 생각도 한번 해 볼 수 있다.

■ ROUND2. 김동섭 VS 데이비드 테퍼

美헤지펀드 거물 테퍼, "QE 오래 유지될 것"



미국대형 헤지펀드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QE)가 앞으로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퍼 회장은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이제 문제는 FRB의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내년 3월이냐 6월이냐는 것"이라며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FRB는 꽤 오랫동안(for a long time)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증시는 상승할 것"이라며 "대규모 양적완화가 있을 때에는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섭 이사 : 테퍼 회장은 얼마전까지 양적완화 축소 찬성 주장을 펼친 인물 중에 하나다. 하지만 양적완화 축소가 연기되고, 정치권 싸움이 벌어지자 코너에 몰려 ‘자넷 앨런이 의장이 됐으니 유지할 것 같다’라고 입장을 선회하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것 같다. 김동섭 이사는 자넷 앨런이 의장이 된 이상 양적완화 유지는 장기간 유지 될 것이며 그런 면에서 테퍼 회장의 입장 선회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

■ ROUND3. 김동섭 VS JP 모건

JP모건 중국 증시 투자등급 하향조정...증시 급락

일본은행(BOJ)이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근본적인 구조개혁 없이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는 11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통화정책에만 기대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일본의 취약한 재정상태 때문에 BOJ에 (경기부양을) 의존하기 쉽다"고 우려했다.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moneytoday_eco/2013101211315258473/mt.co.kr/1/0 그는 일본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아직 정부의 기대만큼 반등하진 않았다고 지적하며 BOJ의 부양규모가 커질 수록, 통화정책 정상화가 힘들어져 금융시장 불균형이 쌓일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중국 뉴스 포털 텅쉰재경(騰訊財經)은 당일 오전 JP모건이 중국 증시 투자등급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조정한 데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시한이 임박하면서 중국 증시가 당일 오전 급락했다고 보도했다.16일 베이징 현지시간 10시30분 기준(현지시간), 상하이 지수는 28.55포인트(1.28%) 하락한 2204.86, 선전지수는 128.41포인트(1.47%) 하락한 8567.13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15일 애드리인 모왓(Adrian Mowat) 아·태 및 이머징마켓 수석주식전략가의 보고서를 발표,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성장주 과대평가, 11월 열리는 18기 3중전회가 가져올 정책 변화 등을 이유로 중국 증시 투자등급을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일본은행(BOJ)이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근본적인 구조개혁 없이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는 11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통화정책에만 기대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일본의 취약한 재정상태 때문에 BOJ에 (경기부양을) 의존하기 쉽다"고 우려했다.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moneytoday_eco/2013101211315258473/mt.co.kr/0/0 그는 일본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아직 정부의 기대만큼 반등하진 않았다고 지적하며 BOJ의 부양규모가 커질 수록, 통화정책 정상화가 힘들어져 금융시장 불균형이 쌓일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김동섭 이사 : JP 모건등 미국 은행들은 미국 디폴트 상황을 우려해 미국 단기 채권을 다 팔고 오히려 중국은 채권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현재 미국 국채를 3조 달러 정도 들고 있는데 미국 디폴트 상황 발생 시 평가 손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해 이것이 중국에게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김동섭 이상은 중국이 미니 부양책을 통해 상당한 성장을 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에 변함이 없으며 지금 시장이 빠진 현상은 주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