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주회사 1년간 17개 늘었다

9월말 현재 총 96개사... 매년 증가추세


지난 1년간 지주회사가 17개가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지주회사는 모두 96개사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24개사 신규로 지주회사로 편입된 반면 7개사가 제외돼 총 17개사가 순증했다. 지주회사의 부채비율은 일반지주회사 54.9%, 금융지주회사 19.0%로 법적 기준(200% 이하)보다 크게 낮았다. 지분율을 보면 일반지주회사는 자회사 평균 지분율이 72.6%, 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78.6%에 달했고,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91.0%, 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75.7%로 집계됐다.일반지주회사는 평균 5.4개의 자회사와 4.4개의 손자회사를, 금융지주회사는 평균 6.1개의 자회사와 4.4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했다. 동일인(총수)의 지분율은 29.1%, 친족 지분을 포함한 동일인 일가 지분율은 평균 46.6%에 달했다. 한편, 올해까지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지주회사는 4개사로 티브로드홀딩스, 디와이홀딩스, 두산, 한국신용정보 등이다. 이중 티브로드홀딩스는 2012년까지 전환유예승인을 받았으며 디와이와 두산은 현재 유예기간연장 심사가 진행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