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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브리핑] 15두 젊은 마필 "미래의 과천벌 주인공은 나"

오는 15일 10경주에서는 미래의 과천벌 주인공이 될 15두의 젊은 마필이 각축을 벌인다. 관심마필은 '라스트댄스버디'(미국산, 4세, 수), '프리허그'(호주산, 4세, 거세), '새로운아침'(뉴질랜드산, 3세, 거세)등으로 뒷심 좋은 능력마들이 포진되어 있어 박빙 승부가 기대된다. 이 중 라스트댄스버디는 통산전적 9전 2승, 2착 5회로 승률 22.2%, 복승률 77.8%를 기록 중이다. 성적에서 보듯이 출주마 중 전력상 가장 우위에 있으나, 핸디캡 경주이고 경쟁상대가 다수 있어 쉽게 안심할 수 없는 경주다. 선입ㆍ자유형으로 초반 선두대열에 가세했을 때 성적이 좋다. 프리허그는 19전 3승, 2착 3회로 승률 15.8%, 복승률 31.6%를 기록 중이다. 3승을 최근에 모두 몰아친 늦깎이 말이다. 2008년 11월까지 4,5군에서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않다가, 최근 치러진 지난해 12월 13일, 1월 17일 경주에서 우승, 승군에 성공했으며, 직전 2군 첫 경주였던 2월 14일경주에서는 '스톰피트(미국산, 4세, 거세)'에게 1/2마신차로 신승했다. 새로운아침은 9전 2승, 2착 3회로 승률 22.2%, 복승률 55.6%의 마필이다. 출주마 중 유일한 세살 짜리 말이다. 상대전적 중 눈에 띠는 대목은 '프리허그'와의 대결. 지난 11월 경주에서 3마신차 승리를, 올 해 1월 경주에서는 4마신차 패배를 주거니 받거니 했다. 부담중량을 고려하면, '프리허그'에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지만 나이를 감안하면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프린스미나르디는 15전 3승, 2착 4회로 승률 20%, 복승률 46.7%를 기록 중이다. 2008년 한 해 동안 저조한 성적을 보이다가, 최근 2군 경주에서 우승 및 2착 1회를 기록했다. 지난 해 1,800m 이상 경주 경험도 7회로, 거리적응 면에서도 다른 경주마들 보다 우세한 상황이다. 새로 데뷔한 천창기 조교사에게 '첫 승'을 안겨줄지 여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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