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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베이커리, 저소득층 학생들 파티쉐로 키운다
입력2011-04-11 11:23:08
수정
2011.04.11 11:23:08
신세계 계열 베이커리 전문회사 조선호텔베이커리는 서울 시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중 제빵사가 되기 원하는 학생 20명을 선정해 육성하는 ‘희망 파티쉐’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2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제도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3년간의 교육 기간 동안 장학금은 물론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때 시험 비용도 1회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면접 결과에 따라 조선호텔베이커리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8-6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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