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업 헤드헌팅 채용 '절반의 성공'

기업 2곳 중 1곳 가량이 헤드헌팅을 통한 인재채용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28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헤드헌팅에 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헤드헌팅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채용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헤드헌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10.1%, `공채를 통한 채용보다 만족한다'가 39.2%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35.4%는 `공채와 다르지 않았다', 8.9%는 `적절한 인재채용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고 각각 답했다. 또 헤드헌팅 채용을 한 적이 없는 기업들은 그 이유에 대해 `인맥이나 추천 등다른 방식 선호' 38.3%, `헤드헌팅에 대한 이해 부족' 29.1% 등의 순으로 들었다. 이밖에 전체 인사담당자들은 헤드헌팅을 통한 채용에 가장 적합한 직급으로는 `대리.과장급' 32.4%, `부장.차장급' 28.6%, `임원급' 20.4%, `사원.주임급' 10.8%,직종은 `전문직' 37.9%, `기술.개발직' 29.5%, `영업직' 19.6%, `사무직' 9.8% 등의순으로 각각 꼽았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14.4%는 헤드헌팅을 통해 회사의 주요 인재를 다른 업체에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