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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장 베르동 지음 '중세의 쾌락'

저자는 이 책에서 중세 사람들이 종교적 엄격함 속에서도 성적 유희를 즐기려는 갖가기 노력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아이를 낳기 위한 성행위만 인정했던 종교적 위선의 세계도 파헤친다. 그러면서도 성직간에는 오히려 동성애가 극성을 부리는 위선도 보여준다. 저자는 또 중세의 문화생활을 통해 쾌락이 어떻게 추구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던 대규모 축제 등 중세의 풍속사를 폭넓게 조망한다. 【이학사·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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