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업무용 기능과 소비자용 디자인을 결합시킨 비즈니스 컨버터블PC ‘씽크패드 요가(YOGA)’(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씽크패드에 요가 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디스플레이가 360도 젖혀져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풀HD(해상도 1920×1080)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운영체제(OS)는 윈도 8.1을 탑재했다. 여기에 스타일러스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이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함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7시간이고 음성 인식도 지원해 간단한 명령으로 채팅, 음악 감상, 웹 검색 등이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요가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컨버터블PC”라며 “레노버는 PC+ 리더로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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