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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인트론바이오, 철분제 기능 강화 특허 도입

인트론바이오가 철분제ㆍ빈혈치료제 기능을 강화시키는 특허를 도입하고 2014년부터 수일 창출에 나선다. 인트론바이오는 25일 공시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인공-헴(engineered heme) 생산 방법과 관련 철분보충 조성물 개발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기술 도입을 위해 선급금 5,000만원을 지불했으며 앞으로 관련 제품 매출액의 3%를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기술이 철분제나 빈혈치료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인체 흡수율과 활용도가 기존 제품보다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기능성식품이나 의약품으로 다양한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2014년부터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는 본격적인 산업화를 실현시키는 과정으로 올해 예상실적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술은 인공혈액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기술평가를 통해 지난 1월 코스닥시장에 특례상장한 업체로 항생제ㆍ바이오신약 개발과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장 중 한 때 10.40%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8.20% 하락한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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