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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이영애 "지금은 조심해야 할 시기다"


배우 이영애가 엄마가 된다. 임신 초기인 이영애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몸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임신은 맞지만 모 월간지에서 보도한 것처럼 4개월은 아니다. 초기 단계여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복귀는 출산 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영애가 휴학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작품 활동은 불가능하다. 현재는 방학을 맞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휴학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후 숱한 러브콜을 뒤로 하고 학업에 전념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남편과 농구 경기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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