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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순위 LG 4위·GS는 7위




LG와 GS그룹의 계열분리는 재계 서열에도 적지 않은 판도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에 독자그룹으로 출범한 GS그룹의 자산규모는 지난 2003년 말 기준 16조4,000억원으로 공기업과 민영화된 공기업을 제외하면 재계 7위권 수준이다. 반면 LG그룹은 GS의 계열분리로 자산규모가 44조3,000억원으로 줄어들면서 2위에서 4위로 내려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LG 관계자는 “이번 계열분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기업의 시장지위를 나타내는 매출과 시가총액 등은 2위를 유지하는 등 종전 위상을 굳건히 고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계는 이번 LG와 GS의 계열분리 외에도 현대차그룹의 한보철강 인수, 두산의 대우종합기계 인수 등 그룹별 분가와 합병 등의 사례가 잇따르면서 올해 자산과 매출 순위에 일대 격변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매년 4월 1일에 각 그룹(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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