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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지수’ 선정요소,투명성ㆍ도덕성도 포함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새로운 지표인 `스타지수`의 대상종목 선정 요소로 기업의 규모 뿐만 아니라 투명성 및 도덕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현행 두자릿수인 코스닥지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현행 지수에 10을 곱해 새로운 지수를 산정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4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스닥시장 지수 개편방안을 마련, 이달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은 “스타지수 산정에 기업의 매출ㆍ영업이익 등 양적인 면과 더불어 재무안정성ㆍ투명성ㆍ공시위반사항 등 질적인 측면을 심사토록 할 방침”이라며 “IT, 인터넷 등 주요업종 30개 종목으로 지수를 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또 “최근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타지수 산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중이며, 전산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두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코스닥지수가 변별력을 갖기 어렵다고 판단, 현행 지수에 10을 곱해 새로운 지수를 산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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