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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레나폰' 모델로 다니엘 헤니 재영입


LG전자는 오는 6월 출시될 글로벌 전략폰인 '아레나(ARENA)'의 광고모델로 인기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사진)를 재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다니엘 헤니를 싸이언 광고모델로 영입하는 것은 3년 만이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다니엘 헤니를 싸이언 광고모델로 활용했다. LG전자는 다니엘 헤니를 아레나폰 광고에 등장시켜 기존 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고객의 욕구와 생활방식을 세분화해 제품과 마케팅을 일치시키는 '아임 유어 싸이언' 광고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아레나폰은 LG전자의 기술을 집약한 전략폰으로 유럽 출시 한 달 만에 30만대가 팔려나간 히트제품"이라며 "다양한 광고마케팅을 통해 아레나폰을 차세대 풀터치폰의 선두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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