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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주말·휴일도 운영
입력2010-01-21 09:09:45
수정
2010.01.21 09:09:45
서울시는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개관 시간을 앞당기는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월1일부터 시범적으로 시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인덕(은평), 시립서부(마포), 시립동부(성동), 도봉실버(도봉), 엘림(영등포), 서초 성심(서초) 데이케어센터 등 권역별로 1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들을 포함한 12개 센터는 운영개시 시각을 오전8시에서 6시로 앞당겨 이른 시간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노인을 센터로 모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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