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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 옥수수 수염서 비뇨기과질환 개선물질 발견 外
입력2009-05-14 17:22:04
수정
2009.05.14 17:22:04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의 명순철 교수와 중앙대 약대의 이민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옥수수수염 추출물에서 비뇨기 질환 원인을 억제하는 활성물질 3개를 규명해냈다고 발표했다.
공동연구팀은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산화ㆍ항염증 효과가 우수한 루테올린 등 3종의 플라보노이드계열의 물질을 찾아냈다. 또 이 물질을 실험쥐의 방광 및 전립선에 처리한 결과 과민성 방광과 전립선 수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명 교수는 "이번 연구로 옥수수수염 추출물 중 방광 및 전립선 증상 개선작용이 있는 유효 성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며 "이 물질들을 활용한 비뇨기과 질환 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GSK 공동마케팅 계약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호흡기 알레르기 분야 3개 약품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앞으로 GSK 한국법인의 천식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국내 시장에서 공동 판매한다.
서울백병원, 족부센터 개소
서울백병원은 족부 질환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서울족부센터'를 개소했다. 병원 P동 3층에 마련된 족부센터는 진료실 4개와 외래수술실ㆍ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족부 전문의 4명을 포함한 전문간호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진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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