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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종목 상장 성공" 선물시장 활기

지난해 12월14일 10개 종목이 주식선물시장에 추가 상장된 것을 계기로 거래가 크게 늘고 일부 종목에 거래가 쏠리는 편중현상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선물 추가 상장 1개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추가 상장된 10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량이 4만9,731계약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주식선물시장이 개설될 당시 상장됐던 15개 종목의 첫 1개월간 하루 평균 거래량(1만1,679계약)의 4.3배에 달한다. 미결제약정도 상장 1개월 만에 11만계약을 넘어서며 헤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류인욱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품개발1팀장은 "주식선물시장 전체 15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대금과 일평균 거래량이 각각 지난해 11월 662억원, 8만4,000계약에서 올 1월(13일 현재) 804억원, 15만계약까지 늘었다"며 "신규 상장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량은 1,000계약을 넘어서며 일부 종목에 대한 거래 집중 현상도 완화됐고 기관 비중도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별 편중 현상이 완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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