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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뉴스 가장 많이 이용해...30~40대 전문직 월소득 400만원이상 종이신문 열독률 높아

한국신문협회 ‘2010 신문독자의 특성 및 온라인뉴스 이용행태’조사결과 발표


인터넷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는 뉴스이며 하루 평균 종이 신문 읽는 시간은 42.9분으로 2008년보다 7.3분이 늘어났다.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2010 신문독자의 특성 및 온라인 뉴스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 이용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전체의 인터넷 이용시간 중 뉴스 이용 시간이 주간 평균 49.1분(16.4%)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포털 커뮤니티가 43.9분(14.7%), 전자상거래 42.0분(14.1%)순이었다. 매체별로는 뉴스를 생산하지 않는 포털을 제외 할 경우 일간 신문의 뉴스 콘텐츠 페이지뷰가 2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종이신문을 읽는 시간과 구독기간도 늘어났다. 하루 평균 종이신문을 읽는 시간은 2008년보다 7.3분 늘어난 42.9분으로, 정기 구독자들의 평균 구독기간은 2.6개월 늘어난 37.4개월로 각각 조사됐다. 열독률을 보면 연령대로는 30~40대, 학력은 대학재학 이상, 월 가구소득은 401~500만원, 직종은 전문직, 경영직, 자영업자, 학생층의 열독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광고에 있어서도 소득이 높고, 구매력이 높을수록 광고 열독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온라인 뉴스 이용자들은 뉴스의 출처 또는 생산자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인터넷 뉴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이용행위를 측정한 로그데이터 분석결과는 신문 뉴스 콘텐츠 이용률이 25.2%, 방송 콘텐츠 이용률이 6.1%였으나 설문조사에서는 오히려 응답자들의 37.6%가 방송으로 답했고 신문은 12.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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