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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과태료 체납업체 징수 강화

인천본부세관은 내년부터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기업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로 햇다.

세관은 상습 체납업체에 납부 안내문 및 독촉장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과태료의 발생방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납부를 기피하면 예금계좌 전자압류와 자동차 소유 정보 조회 등을 통한 재산조회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휴대품 검사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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