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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잇따른 조정전망에 이틀 연속 급락

국제유가는 글로벌 성장둔화에 따른 소비감소가 예상되면서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 에 비해 3.67달러(3.3%) 떨어진 배럴당 106.25달러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WTI는 전일에도 2.5% 급락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도 3.32달러(2.7%) 내린 배럴당 120.6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내놓은 월례 보고서에서 “100달러 이상의 가격 여건이 지속되면 이는 현재 예상되고 있는 경기 회복 속도와 양립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상품시장의 큰 손인 골드만삭스는 이날 브렌트유가 수개월내에 105달러선으로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값도 6월물이 전날보다 14.50달러(1%) 내린 온스당 1,453.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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