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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GSK와 제휴로 신약 모멘텀 기대"- LIG투자증권
입력2010-05-12 08:25:36
수정
2010.05.12 08:25:36
김홍길 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동아제약에 대해 "GSK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GSK 발매 신약 도입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제고로 시장지배력 강화, GSK 개발 신약의 최우선 한국 파트너로서 오리지널 신약 우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체 개발 신약을 GSK와 공동으로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상업화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여지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양호한 실적, 신약 모멘텀, M&A 모멘텀, GSK 전략적 제휴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후속 도입 신약 품목계약, 자체 개발 신약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 체결시 매출 및 수익 추정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GSK와의 전략적 제휴로 향후 성장성에 대해 높은 프리미엄 부여가 합당하다”며 '제약업종 최선호주'라는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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