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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위한 경제정보 더 많았으면"

본지 고객사은 경품행사 1등상 당첨 최규진씨

“경제가 어려운데 서울경제신문이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보를 많이 보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지 창간 45주년 고객사은 대잔치 경품행사에서 행운의 1등상에 당첨, 르노삼성 SM3 승용차를 받게 된 최규진 씨(25)는 명쾌한 보도와 해설이 강점인 경제정론지 서울경제신문이 서민들의 든든한 벗이 돼줄 것을 주문했다. 최 씨는 “서울경제는 섹션 구별도 명확하고 논조도 분명해 평소 호감이 많았다”며 “경제공부에도 큰 도움이 돼 정독을 해온 경제지”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최 씨는 2년전부터 사법시험에 도전해온 고시생. 경제학 공부를 위해 서울경제신문을 인터넷을 통해 틈틈이 봐온 그는 이번 당첨을 계기로 서울경제신문 평생 독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인터넷을 통해 응모한뒤 지난 26일 1등상 당첨 통보를 받고는 장난하는 줄 알았습니다. 큰 운이 왔는데 앞으로 인생을 사는데 계속 좋은 일만 생길 거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부모님과 결혼을 앞둔 형이 있는 최 씨는 현재 학생인 만큼 경품으로 받은 SM3 승용차를 부모님께 위임해 가정을 꾸릴 형에게 결혼선물로 줄 생각이다. 그는 “한동안 학교 고시원에서 법전과 씨름해야 한다”며 “SM3는 우리 가족에게 유용한 발이 될 것”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 씨는 평소 올바르게 살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장래 희망이 검사다. “경제의 등불 역할을 하는 서울경제신문을 앞으로 꾸준히 지켜보겠습니다. 나중에 검사가 돼 다시 인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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