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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혜' 자전거株 다시 강세

삼천리 9.5%등 '들썩'


자전거 관련주가 정부의 자전거산업 육성 정책을 호재로 삼아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보다 9.57% 오른 1만7,750원에 마감됐다. 지난 14일 1만3,150원을 저점으로 6거래일 동안 35%나 오른 셈이다. 21일 18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공시한 참좋은레져도 이날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자전거 관련주의 강세는 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일 행정도시에 354㎞의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등 세계최고 수준의 자전거 교통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4일 착공하는 경기 의왕공장 건설공사에 56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이날 밝혔고 관세청은 해당공장을 보세건설장으로 지정, 관세보류ㆍ세금면제등 비용절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천리자전거의 실적개선 기대감도 높아졌다.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자전거 활성화 정책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인식에 힘입어 주가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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