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 사의

나로호 1·2차 발사를 주도한 한국항공우주연구 이주진 원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기초기술연구회에 따르면 이 원장은 17일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과학계는 이 원장이 2008년 말 취임 이후 나로호 발사가 두 차례 연속 무산된 데다 2차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한 검증 작업부터 난항을 겪어 사실상 올해 3차 발사가 불투명해지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표가 수리될 경우 연구회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자천 및 타천을 받아 3배수의 후보를 추리고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항우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