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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원봉사 30만 시대, 보다 다양한 사업 펼친다

대전시가 자원봉사 30만 명 시대를 맞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이달 추진하는 자원봉사관련 주요 시책 및 행사에 자원봉사자는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12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동광장에서 초ㆍ중ㆍ고 학생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을 저해하는 ‘청소년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4대악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대전을 4대악이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이 될 전망이다.

이어 1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 15개 기관ㆍ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을 개최, 사회 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나눔과 봉사로 사회책임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18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4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칭찬운동 캠페인,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30만 번째 등록자에게 등록기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체험수기, 활동사진, 슬로건 3개 분야에 대한 ‘2013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관성 대전시 시민협력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원봉사 등록률을 선진국 수준(30%)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사기진작과 모집,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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