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는 2001년 VAAN 서비스 개발 및 VForce 1100출시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및 VPN(Virtual Private Network)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넥스지는 1,000개의 거래처, 약 3,200개 사이트에 24시간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넥스지는 2012년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총계는 322억원을 기록했다. 23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330억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넥스지가 현금성자산을 약 200억원 보유하고 있는 무부채기업이고, 최근 3년간 통합보안관제서비스, VPN솔루션 매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평균 38억원의 EBITDA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 최근 금융기관 등 해킹 문제로 네트워크보안산업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고, 상장사의 경영권 지분의 거래인 것을 감안할 때 거래대금은 약 2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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