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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품가격 일제히 하락

유가 30弗선으로 추락… 농산물도 하한선까지 폭락

국제 상품가격 일제히 하락 유가 30弗선으로 추락… 농산물도 하한선까지 폭락 문병도 기자 do@sed.co.kr 국제 유가가 수요 감소 전망으로 또 다시 30달러 선으로 추락하는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곡물 등 국제 상품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WTI)는 3.24달러(7.9%) 하락해 37.59달러에 마감하며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1.36달러(3.1%) 하락해 43.06달러로 마감했다. 유가하락은 악화된 고용지표 발표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도이체방크는 "미국과 유럽,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경기침체에 빠지면서 올해 석유 소비가 하루 10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옥수수, 콩 등 농산물 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12월 공급량이 예상보다 9%이상 많을 것이라는 보고서 영향으로 하한선까지 폭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3월물은 하한선인 부셸당 30센트(7.3%) 하락해 3.8075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한달 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고 대두 3월물 가격 역시 하한선인 부셸당 70센트(6.8%) 급락한 9.66달러를 나타냈다. 금속도 재고량 증가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 물은 톤당 150달러 내린 3,250달러에, 알루미늄은 톤당 54달러 하락해 1,516달러, 납은 톤당 35달러 떨어지며 1,17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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