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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 태양광발전사업 3년만에 누적 수주 100억弗

동양제철화학이 태양광발전사업에 뛰어든 지 3년 만에 누적 수주액이 100억달러에 육박했다. 31일 동양제철화학은 “중국 우시순테크파워에 태양광발전용 폴리실리콘 7억5,160만달러어치를 오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수주에 착수한 2006년 이후 누적 계약규모가 97억8,181만달러를 기록, 1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번 중국과의 계약 물량은 넥솔론(Nexolon) 8억8,097만달러와 그린에너지(Green Energy Technology) 8억40만달러에 이어 세번째로 큰 액수다. 동양제철화학은 미국 헴록(Hemlock), 독일 바커(Wacker), 노르웨이 REC, 미국 MEMC, 일본 도쿠야마(Tokuyama) 등과 더불어 초고순도 폴리실리콘 상업 생산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나아가 2009년 12월까지 2조2,5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지속, 2010년부터 연산 2만6,5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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