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태호 前지사 내달 귀국, 김해을 재보선 출마 저울질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다음달 초 중국에서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김 전 지사의 4ㆍ27 재보선 출마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전 지사의 한 측근은 24일 "김 전 지사가 다음달 귀국할 것으로 알고 있다. 당에서 재보선 출마에 대해 여러 요청을 하고 있는 만큼 일단 국내에 들어와 여러 흐름을 체크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전 지사가 일단 한국에 들어온다는 것은 상당한 심경의 변화를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출마 고사 입장을 푸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계속 고사해오다 한나라당이나 정부가 매우 어렵다는 부분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또 "입국한 뒤 중앙 여론은 물론 김해을 지역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여러 의견을 들은 뒤 출마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국무총리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뒤 같은 해 10월 6개월 일정으로 중국 유학길에 올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