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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되는 골프] 생각을 바꾸면 내 실력도 '기지개'

헤드업 하지마라 → 볼의 자리를 봐라<br>볼을 때려야 한다 → 클럽을 휘두른다<br>실제를 연습처럼 → 연습을 실제처럼<br>샷은 어드레스부터 → 스윙전 루틴부터


SetSectionName(); [생각대로 되는 골프] 생각을 바꾸면 내 실력도 '기지개' 헤드업 하지마라 → 볼의 자리를 봐라볼을 때려야 한다 → 클럽을 휘두른다실제를 연습처럼 → 연습을 실제처럼샷은 어드레스부터 → 스윙전 루틴부터 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 “우리는 습관적인 생각에 의해 영혼의 색채를 실현할 수 있다.” ‘긍정의 힘’을 주제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냈던 노먼 빈센트 필 목사의 말이다. 생각의 습관이 영혼의 빛깔까지 바꾼다면 골프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건 평범한 진리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데에서 불행이 시작된다. 볼 앞에만 서면 다시 부정적 생각의 습관이 되살아나고 만다. 또는 아무 생각이 없는 백지 상태가 되기도 한다. 해가 바뀌어도 내 골프가 제자리 걸음인 이유는 늘 같은 생각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다른 골퍼로 거듭나려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4가지 부분을 돌아보고 내 골프를 푸르르게 해 줄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보자.』 ◇헤드업 하지 마라 vs “볼 놓였던 자리를 봐라”= 한때 장갑에 ‘머들개’라고 써서 끼는 골퍼들이 있었다. ‘머리 들면 개’라는 뜻이란다. 하지만 계속 그 장갑을 끼고 다녔다는 건 고치지 못했다는 뜻이다. 표현은 강렬할지 몰라도 의미 자체는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스윙을 하면서 머리를 들지 않을 순 없다. 계속해서 머리를 들지 않으면 목을 다칠 수도 있다. 그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지정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볼이 발사된 뒤 볼이 놓였던 자리의 지면을 보겠어’라고 주문을 거는 것이다. 그러면 볼이 아닌 지면이 강조되기 때문에 임팩트 직후까지 고개를 돌리지 않기가 수월해진다. ‘볼을 끝까지 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볼을 강조하므로 볼과 함께 고개도 따라갈 위험이 크다. ◇볼을 때린다? vs ‘클럽을 휘두른다’= 골프가 볼을 때리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골퍼가 대다수다. 그러나 사실 골프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몸을 회전시켜 클럽헤드에 원심력과 운동에너지를 부여하는 동작이다. 죽어 있다가 그저 클럽에 맞아 날아가는 볼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내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클럽에 신경을 쓰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스윙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체계에 볼이라는 말을 입력하면 볼을 때리려 달려들게 되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고 경직될 뿐이다. ◇실제 스윙을 연습처럼 vs ‘연습 스윙을 실제처럼’= 모든 골퍼는 2개의 스윙을 가지고 있다. 빈 스윙과 실제 스윙이다. 이 둘은 전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빈 스윙을 프로처럼 하다가도 실제 때 완전히 달라지는 이유는 볼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맞혀 날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물 흐르듯 했던 스윙은 어딘지 어색하고 뻣뻣한 동작이 되고 만다. 실제 샷에서 볼을 제거할 수 없다면 연습 스윙에다 볼을 놓는 수밖에 없다. 늘 연습 스윙을 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휘두르는 게 아니라 상상 속의 볼을 놓고 쳐낸다는 기분을 가지는 것이다. 이때 볼의 딤플과 로고까지 뚜렷이 보이도록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샷은 어드레스부터 vs ‘루틴부터’= 한번의 ‘스윙’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2.5초면 끝나는 동작이다. 그러나 진정한 ‘샷’은 스윙하기 전 행하는 일련의 반복 행위인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을 포함한다. ▦타깃을 정하고 ▦연습 스윙을 한 뒤 ▦클럽헤드를 볼 뒤에 직각으로 내려놓고 ▦양발을 정렬하고 ▦클럽을 가볍게 까딱하는 웨글을 한 뒤 ▦목표를 다시 한번 바라보는 식이다. 샷을 할 때마다 똑같은 프리-샷 루틴을 가져가면 샷 일관성이 높아진다. 불안감이나 잡념을 없앨 수 있고 주변 상황으로부터 떠나 샷에만 몰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몸에 맞는 클럽 골라 "타수 줄이세요" "찰떡궁합인 골프볼을 찾아라" 3분 레슨-그린 주변 벙커샷 생각을 바꾸면 내 실력도 '기지개' 준별 약점 보완 이렇게 반복 가능한 스윙 익히면 '아마 고수' 부상없이 한시즌 보내기 3분 레슨 '칩샷' 214억 '돈잔치'··· 주인공은 누구? "내가 직접 친다면 몇번 아이언 잡았을까" PRGR GN 502 드라이버 캘러웨이 레가시 에어로 드라이버 기가골프 69ers 퍼터 골프도 치고 가족 나들이도 하고 픽스마 크리스털 볼 마커 각광받는 고효율 연습장소 에티켓 이것만은 지키자 몸 웅크리지 말고 샤프트 직각에 가깝게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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