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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환펀드] 이달말부터 본격 매수

2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각사별로 매수폭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국투신 등 3대 투신사들은 전환형 펀드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만큼 해외증시의 향방이 가닥을 잡고 대우그룹 실사결과가 나오는 이달말이나 내달초 본격적으로 매수에 나설 전망이다.한국투신은 전환형 펀드 운용이 시작된 18일부터 일평균 100억원 내외의 매수를 해왔으나 이번주말께 목표수익률 설정 등 운용전략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매수시기를 이달말께로 미룰 방침이다. 한국투신은 전환금액 3조3,000억원중 콜 등 유동자산은 10%인 3,300억원 가량이며 시장의 바닥이 확인되는대로펀드내 채권을 매각해 현금자산을 추가 확보할 생각이다. 대한투신도 전환펀드에서 일평균 300억원정도를 매수해왔고 본격적인 매수시기를 늦추고 있다. 현대투신도 전환형 펀드의 대부분이 보수적 성향의 기관자금이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매수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시장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고 현재 전환형 펀드내 채권을 매각할 경우 매매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매수자금 확보를 위한 유동성 확보시기를 뒤로 미루고있다』고 말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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