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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진출 신청 16개社중 6~7곳 예비인가서 탈락할듯

금융위 9일 최종 확정

증권업 진출을 위해 예비인가를 신청한 16개사 중 6~7개사가량이 예비인가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증권사 신규설립을 신청한 13개사와 업종확대를 신청한 3개사 등 총 16개사에 대한 예비인가 여부를 심사했다. 감독 당국이 증권업 신규진출을 신청한 16개사에 대해 사전적으로 자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7개사의 경우 결격사유가 발견돼 이번에 예비인가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의 경우 결격사유를 보완해 재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선위가 이날 9개사에 대한 증권업 진출 예비인가를 승인하면 9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예비인가안을 확정하게 된다. 금융위는 상반기 내 본허가 절차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위탁매매와 자기매매ㆍ인수업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종합증권업을 신청한 곳은 기업은행과 STXㆍKTB네트워크ㆍSC제일은행 등 4개사다. 위탁매매 및 자기매매업을 신청한 곳은 손복조 전 대우증권 사장의 토로스를 비롯해 LIG손해보험ㆍ한국씨티은행ㆍ한국창투 등 4개사다. 위탁매매업만 신청한 곳은 스카이투자자문과 ING은행ㆍ한맥선물ㆍ개인(박준형)ㆍ코린교역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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