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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이태란, 왕가네 식구들 스태프들에 방한의류 선물

사진 제공 = 드림 이앤엠

사진 제공 = 드림 이앤엠

KBS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호박이 이태란이 스태프들에게 방한의류 100점을 선물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8일 배우 이태란이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축하하고 꿈의 시청률 50% 돌파를 위해 일선에서 제일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겨울 한파에 대비해 방한복을 선물한 것.

이태란은 추운 겨울날 실용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방한 의류를 직접 골라 현장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는 착한 씀씀이로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극중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은 이태란은 맏딸 수박(오현경)만을 바라보는 엄마 이앙금(김해숙)의 편애, 시어머니 박살라(이보희)와 시누이 허영달(강예빈)의 인정 사정 없는 시월드 그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결국 자신을 놓아버린 남편 허세달(오만석)의 배반으로 눈물 마를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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