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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6% "명령조 말투가 최악 매너"

직장인 4명 중 1명은 직장 내에서 가장 매너 없는 행동으로 업무와 관련한 명령적인 말투 사용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04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가장 매너 없는 행동을 조사한 결과 ‘업무 진행시 명령적인 말투 사용(25.9%)’이 가장 많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나이ㆍ직급 등 위계질서 무시(21.8%), 사무실에서 큰소리로 사적인 통화하기(19.3%), 업무 마감일 등 약속 무시(9.4%), 못 본척하며 인사 안 하기(9.2%) 순이었다. 현 직장에서 매너를 갖춘 동료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73.6%가 ‘있다’고 답했다. 동료의 매너 여부를 판가름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43.8%가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꼽았다. 이어 때와 장소에 따라 행동하는 센스(25.1%), 경어법이나 청유형 등의 어투 사용(18.5%), 밝은 인사(10.7%) 등의 순이었다. 직장 내 매너가 인사평가나 승진여부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가 54.2%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영향을 끼친다’도 15.6%에 달해 10명 중 7명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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