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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턴제도' 인기

경북대 '인턴제도' 인기 경북대가 재학생의 실무능력 배양과 사회 적응력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내외업체 인턴 교육과정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 인턴십제도'에 재학생 146명이 지원, 어학능력이 우수하고 업체 면접에 합격한 30명의 학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방송국과 반도체 회사, 호텔, 리조트 업체 등에 파견, 연수중이다. 또 국내업체 파견제도인 '샌드위치 교육'도 첫 해인 지난 98년 2학기에 재학생 116명이 43개 업체에 파견된 이후 99년 2학기 197개 업체 327명, 올해 1학기203개 업체 41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해외 인턴십 학생들은 2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파견돼 업체에서 급료를 받으며 실무를 배우고, 재학시와 동일하게 학점을 이수하고 있다. 특히 해외 업체 파견 학생들은 현지 언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배양하고 있다. 샌드위치 교육 학생들도 7주, 24주, 48주 단위로 제조, 금융, 관공서 등에서 급료를 받으며 현장 실무감각을 익히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 현장실습제도는 재학생들이 실무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해외인턴십 파견학생을 오는 2005년까지 200여명 수준으로 늘리고, 샌드위치 교육도 전국 우량업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일기자 입력시간 2000/11/28 16: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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