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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음악을 추천하는 기능을 서비스한다. KT뮤직은 ‘도시락’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가 트위터ㆍ페이스북ㆍ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할 수 있는 ‘소셜 음악전송 웹 플레이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락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PC에서 듣던 음악을 SNS 버튼 클릭 한번으로 추천할 수 있고, 음악추천을 받은 사용자는 추천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도시락 사이트로 접속돼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뮤직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매예정인 앨범들을 미리 소개하는 ‘coming soon’ 코너도 신설했다. 또 이전에 도시락을 통해 들은 음악들이 재생목록에 저장돼 언제든지 들을 수 있게 했고 기존 플레이어의 재생곡수도 3배 늘린 300곡으로 확대했다. 채태준 전무는 “이번 도시락 개편을 통해 SNS음악허브음악사이트를 지향하며 네티즌ㆍ가수들이 음악을 함께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음악사이트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락은 리뉴얼 기념으로 '새로워진 도시락을 들어라' 이벤트를 실시해 도시락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리뉴얼 이벤트를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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