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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SK네트웍스, E&P부문 이익기여 상승…목표가↑” -하이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29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민영상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K-IFRS 연결기준)은 매출 6조3,263억원, 영업 이익 621억원, 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 실질적인 동사의 영업 펀드멘털 개선 기조는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이는 ▦고가 스마트폰 판매증가와 고유가 지속으로 기존 단말기유통ㆍ에너지지 사업부문 안정성 유지 ▦신규 투자한 자원개발부문 성장속도 기대치 상회 ▦중고차 및 패션부문의 견조한 외형성장 지속 ▦북방동업 실적회복과 중국 패션사업 호조로 지분이익 증가 등의 실적상승 요인이 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익 감소는 지난 해 자원개발 부문 1조원 투자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본질적 펀드멘털 훼손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민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지난 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브라질 MMX사는 올 1분기 342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SK네트웍스 지분이익(40억원) 증가에 기여하였고 이로써 당초 예상했던 연간 지분이익 100억원 달성은 크게 무리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기존 그룹의존적 안정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주도적인 사업다각화로의 변화가 긍정적이며, 자원개발 및 신규 성장사업(중고차,패션,면세점 등)의 이익기여도 상승 모멘텀이 주식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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