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삼화네트웍스, “연타석 드라마 흥행 힘입어 올해 실적 큰 폭 상승 기대”

삼화네트웍스가 연이은 드라마 흥행작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A.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부실 부분을 대부분 털어냈고 드라마 제작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주인수권 관련 자본금이 납입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Q. 1ㆍ4분기 실적 및 올해 전망은.

A. 1ㆍ4분기 실적은 현재 자회사 실적 등을 포함해 집계 중이다. 현재 삼화네트웍스 개별 기준으로 1ㆍ4분기에만 매출이 100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이 147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실적은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무자식이 상팔자’에 이어 ‘구가의 서’의 시청률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Q. 이후 준비 중인 드라마는.

A.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오는 6월 드라마 한 편이 지상파 방송사 한 곳과 편성을 확정했고 하반기에도 예정된 드라마가 있다.

Q. 올해 음반제작과 매니지먼트 업체인 WS엔터테인먼트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연예 기획 사업도 본격적으로 나서나.



A. 드라마 제작 과정 중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으로 인해 이 분야에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현재로서 사업을 확대 발전 시키기 보다는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규모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Q. 인수합병(M&A) 관련 루머가 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A. 초기에 나왔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M&A 소문은 드라마를 같이 제작하면서 와전된 소문이다. 또 최근 승화산업과의 M&A 소문도 가능성이 없다. 삼화네트웍스가 일본 위성방송사업체인 KNTV의 주주인 가운데 승화산업이 KNTV의 대주주로 나서면서 이러한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승화산업이 실제 삼화네트웍스의 주주로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최대주주지분이 40%를 넘고 자사주와 우호지분까지 고려할 때 M&A는 쉽지 않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M&A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고 시도가 있다 해도 경영권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