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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박물관 9일 문열어…개관 기념 영화제도

한국영화박물관 9일 문열어…개관 기념 영화제도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한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영화박물관이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연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세워 운영하는 이 박물관은 서울에 들어서는 첫 영화 박물관이다. 영상자료원은 개관을 기념해 9~25일 그 동안 발굴 복원한 귀한 고전 영화들과 숨은 여러 걸작을 선보이는 영화제도 마련했다. 상설 전시하는 ‘한국영화의 시간여행’에선 한국에서 영화가 태동한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사 100년의 흐름을 영화와 인물, 유물을 통해 살펴본다. ‘여배우 열전’ 전시에서는 일제 강점기 청순한 여성의 표상 문예봉에서 ‘칸의 여왕’ 전도연에 이르기까지 12명의 대표 여배우를 통해 사회문화사를 짚어본다. 학생과 어린이를 위한 교육 행사도 마련했다. 19세기 말부터 서구에서 유행했던 영화의 전신 광학 물체를 만들어 보는 ‘광학 장난감 만들기’, 무성영화 장면을 보고 직접 대사를 넣어 보는 ‘변사 놀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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