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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긍정적인 실적 이어갈 것

대우조선해양이 고정비 부담 축소, 수주 확대 등으로 앞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솔로몬투자증권은 21일 “3ㆍ4분기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 치보다 80% 이상 높게 나온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추세적인 실적 상승”이라며 “수주도 본격적인 회복기에 있어 실적 호조세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 증가 ▦생산성 향상 ▦가동률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해양부문의 수주가 내년에는 전체 수주에서 5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매출이 다변화 되고 있다”며 “연속 건조로 생산성 향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높아진 가동률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것을 고려하면 업황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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