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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미증시 불안한 등락 속 반등 성공

다우지수 7775.6 +70.73 (+0.92%)나스닥 1314.4 +6.63 (+0.51%) S&P500 829.85 +7.86 (+0.96%) <미증시 동향> 5일 미증시는 사흘만에 반등, 그러나 여전히 장중 불안한 등락이 반복. 약세 출발 이후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ISM 서비스업지수에 힘입어 상승반전, 그러나 콜린파월 국무장관의 강경발언과 베이지북의 부정적 경제 인식으로 곧 약세 전환. 다행히 거듭되는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전쟁 반대 입장 표명과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장이 이라크가 무기사찰에 보다 협조적이었다고 밝히면서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그러나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일부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특히 달러화는 전일 스노 재무장관이 달러화의 최근 약세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한때 유로대비 4년래 최저치를 기록. 국제 유가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초반 배럴당 37달러에 근접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반전했고 금값도 약보합세. <업종 및 종목 동향> 블루칩들이 장막판 대거 상승세로 반전하며 반등을 주도. 시티그룹이 2.47% 상승했으며 제너럴일렉트릭도 2.14% 상승. 경기방어주인 제약주 화이자와 존슨앤존슨은 나란히 1.92%, 2.17%씩 상승. 디즈니는 메릴린치의 순익전망치 하향으로 0.69% 하락. 디즈니에 대한 순익전망치를 하향한 것은 전일 사운드뷰증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코라콜라와 펩시콜라가 펩시보틀링의 실적경고의 여파로 각각 2.14%, 1.97% 하락. 펩시보틀링은 17.98% 급락. 쉐링플라우는 다른 제약주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3.09% 하락.쉐링은 주력제품인 클라리틴의 판매가격이 낮아져 올해 실적이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 소매기업들은 실적에 따라 등락이 엇갈림.창고형 할인점 체인인 코스트코는 2분기 주당순익이 39센트로 월가의 예상치인 43센트를 하회했다는 발표로 1.88% 하락.반면 백화점 업체인 콜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뉴스로 7.11% 급등. 대형 기술주들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일제히 랠리. 인텔이 2.17% 상승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26% 급등. 반면 오라클은 리먼 브라더스의 부정적인 코멘트로 3.9% 하락. 휴렛팩커드는 1분기 순익구조가 악화됐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0.13% 올라 반등에 성공. <경제지표 동향> 2월 ISM 서비스 지수는 53을 기록, 전달의 54.5보다 하락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53.0)를 상회. 이 지수는 13개월째 경기 확장의 기준선 50을 넘어 서비스 산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입증.반면 FRB의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는 경기 회복세가 더디다는 점을 재확인. FRB는 지정학적 위기와 유가 상승이 투자 및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성장세가 저조한 상태라고 지적. [대우증권 제공] <미주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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