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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우산동 일대 지능형 홈산업단지 지정

경남 마산시 우산동 일대가 지능형 홈 산업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가 중앙정부 등과 연계 총력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홈 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마산시를 가로 지르는 국도 2호선 현동IㆍC와 우산 마을 인근 14만4,000㎡가 경남지능형 홈산업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지능형 홈산업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올해 말부터 오는 2008년말 까지 1,606억원을 투입 완료하게 된다. 이 지역이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능형 홈산업 발전과 장래 성장유망업종으로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있다. 도는 홈 방범ㆍ방재, 오토메이션, 네트워크 정보가전 분야 등 지능형 홈산업 육성을 위해 올 초부터 이 지역 개발제한구역(GB)을 우선해제하고 단지 지정, 부지 매입 등의 절차를 밟아 왔다. 현재 경남도는 국가산업단지 8개 단지와 지방산업단지 12개 단지 등 총 20개 단지 8,667만9,000㎡ 산업단지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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