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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파이오니아] 인피니트, 의료시스템 네트워크 추진
입력2003-06-02 00:00:00
수정
2003.06.02 00:00:00
김민형 기자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개발사 인피니트(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가 전국 산재의료관리원 9곳에 오는 2005년까지 의료영상시스템을 구축, 네트워크화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실제로 최근 창원병원에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를 구축했으며, 산재의료관리원 산하의 인천, 안산, 정선, 순천 등에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의료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9개 병원의 의사들이 마치 한 병원에 있는 것처럼 엑스레이, CT 등의 화면을 함께 보면서 진단의견을 나눌 수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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