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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패러다임 바꾸자] 금호건설 '안성 공도 728가구'

30평형 4베이…채광성 높여


금호건설의 경기도 안성 공도지구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공도지구내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금호는 1블록과 3블록에서 각각 254가구, 474가구 등 총 728가구를 공급한다. 1블록의 경우 39평형 114가구 47평형 14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3블록은 34평형으로만 설계됐다. 공도지구는 공도읍 만정리ㆍ승두리ㆍ용두리 일대 14만5,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아파트는 총 2,6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평택ㆍ안성IC와 인접해 있고 평택-안성간 38번국도가 지구를 관통하게 된다. 또 서해안-경부고속도로를 잇는 동서고속도로와 분당-천안간 고속도로가 각각 2009년, 2011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측은 30평형대의 경우 4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 40평형대는 5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다. 전평형에 전실과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평당 분양가는 30평형대가 559만~598만원, 40평형대는 609만원선이다. 1블록은 2007년 12월, 3블록은 2007년 10월 각각 입주예정이다. (031)692-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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