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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놀로지 성장지속 가능 매수의견

15일 동양증권은 에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97년부터 RF(고주파송수신장치)부품을 생산하면서 대규모 외현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만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9%로 이동통신시장의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에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84년 카폰 안테나를 시작으로 안테나 사업에 진출했으며 자체기술인력만 110명을 확보, 매년 40~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통신 단말기부문 세계 2위인 에릭슨사와 전략적제휴를 체결하고 400만~5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현지법인 및 생산라인을 설치 할 예정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릭슨사로부터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중국 현지법인 설립에 따른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 상반기안에 중국에서 현지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며 중국의 RF부품 시장은 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돼 영업수익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골드뱅크 한솔엠닷컴 신세기통신 주식 보유로 막대한 평가이익을 기록 중인데 지난해 일부 보유주식을 매각해 100억원 정도의 매매차익을 얻어 기업 순이익이 지난 98년보다 무려 439% 증가한 200억원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은 98년보다 129% 늘어난 900억원으로 동양증권은 추정했다. 이 회사의 현재 PER는 47.7배이며 현재 주가는 4만3,000원대이고 52주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6만4,900원이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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