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49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일대비 13.48포인트(-2.68%) 하락한 488.82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0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700만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2.40%)만 홀로 상승세를 보였고 출판ㆍ매체복제(-4.17%), 화학(-3.78%), 건설(-3.59%), 일반전기전자(-3.48%) 등은 하락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CJ오쇼핑(0.12%)과 소디프신소재(0.00%)은 하락세를 면했고, 서울반도체(-3.52%), 메가스터디(-0.95%), 셀트리온(-2.28%), SK브로드밴드(-0.99%), 태웅(-3.73%)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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