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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이치로 '얄궂은 만남ㆍ엇갈린 희비'

봉중근, 우상 이치로 완벽제압 '일본 킬러' 우뚝

봉중근-이치로 '얄궂은 만남ㆍ엇갈린 희비' 봉중근, 우상 이치로 완벽제압 '일본 킬러' 우뚝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한·일전이 열린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구장. 같은 등번호(51번)를 달고 있는 2명의 선수가 눈길을 끌었다. 한 명은 '신 일본 킬러'로 떠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의 봉중근, 그리고 또 한 명은 사무라이 재팬의 상징 이치로 스즈키. 한 때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봉중근은 입단 당시 인터뷰를 통해 "고교 시절(신일고)부터 이치로는 내 우상이었다. 당시 나는 투수보다는 타자, 외야수로 뛴 경우가 많았다. 이치로의 타격 스타일에 무척 반했고, 감명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자연스레 메이저리그서도 주저없이 51번을 달았다"고 밝힌 바 있다. 빅리거 신인시절에는 잠깐 캠프 때 마주친 이치로에게 야구공에 사인을 받은 일화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둘은 이날 더이상 팬과 우상이 아닌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적으로 마주쳤다. 이번 제2회 WBC에서 두 번째 만남이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9일 아시아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봉중근은 선발 등판,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치로를 완벽하게 제압해 국내 야구팬들로부터 '의사(義士)'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영광까지 얻었다. 봉중근과 이치로의 두번째 만남은 WBC '4강 직행 티켓'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역시 선발로 나선 봉중근은 일본의 첫 공격 루트인 이치로를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1루 출루타 하나만을 허용했다. 자신의 우상을 완벽하게 뛰어 넘은 봉중근. 새로운 '일본 킬러'로 떠오른 그가 한국의 WBC 우승을 이끌 주인공이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function mlb_open(url) { var Win= window.open(url,'mlb','width=730,height=623,scrollbar=yes'); } ☞ 짜릿한 한일전! '의사 봉중근' 투혼부터 마무리까지! ▶▶▶ 연예·스포츠기사 ◀◀◀ ▶ "다 막아줄테니…" 서세원, 장자연 전 매니저 왜 만났나 ▶ "죽음 이용할 생각 없다" 장자연 前 매니저 인터뷰 ▶ 탤런트 김성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어떤 사이? ▶ 줄리엣 비노쉬 "레오스 까락스는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잊을 수 없다" ▶ '아내의 유혹' 최준용, 싱글대디 생활 공개 ▶ 고(故) 김성재 미공개 사진 공개 ▶ 성룡, 여자스타들과의 연애사 고백 ▶ '꽃남' 김현중, 특별 선물 공개 ▶ 한국, 일본 제압… 다시 한번 WBC 4강 진출! ▶ '의사' 봉중근에 줄줄이 쓰러진 사무라이 재팬 ▶ 봉중근-이치로 '얄궂은 만남ㆍ엇갈린 희비' ▶▶▶ 인기기사 ◀◀◀ ▶ '출렁이는 뱃살' 약 먹고 뺄 수 있나 ▶ 베일속에 가려진 '진짜 부자들의 쇼핑' ▶ 유가증권·부동산 등 고수익 자산 '입질' ▶ 강남권 빌딩 속속 매물로… ▶ 3일만에 또… 예멘서 유가족 차량 테러 ▶ 저소득층에 현금지급 '헛일' 될수도… ▶ 대학문 나서니 백수… 청년층 '고용 빙하기' ▶ 일본 기 살려준 '정신나간' 출판사 ▶ '사막에 웬 홍수?' ▶ '장자연 리스트' 실체 드러내나 ▶ '월 1,400만원' 카드결제… 불황 모르는 부유층 ▶ '불황 몸살' 日 도쿄 현지르포 ▶ 동아일보 '미네르바 오보' 또 사과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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